경제·금융

정보화 시범지역에/인터넷 서비스 제공

정보통신부는 11일 정보화시범지역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대덕연구단지 및 둔산지역 시범가입자들에게 12일부터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2.048Mbps로 기존 인터넷 이용자가 제공받는 속도보다 30∼2백배 빠르다. 이에따라 인터넷 접속 병목현상이 해소됨은 물론 인터넷 환경하에서의 동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초고속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시범지역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 7월까지 전자전화번호부서비스 등을 추가하고 홈쇼핑, 원격교육 등 신규서비스도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대전간의 초고속 선도시험망에 시범망을 접속시켜 현재 한국통신이 구축, 운영중인 여의도의 초고속 시범망과 상호 접속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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