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자 협력사 동성기공 준공

삼성자동차 협력업체인 (주)동성기공(대표 강대승)이 29일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동차 시트 생산에 돌입했다. 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공단내 1만2천평의 부지에 연면적 3천5백평 규모로 첨단시설을 갖춘 종업원 1백50명인 동성기공은 연간 8만대 규모의 자동차 시트를 생산, 삼성자동차에 납품하게 되며 98년도 매출액이 3백60억원대에 이르게 된다.<부산=유흥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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