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우리금융, 경남·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 선정 앞두고 강세

우리금융지주가 경남·광주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강세다.


30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우리금융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400원(3.13%)상승한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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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이날로 예정된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인 경남·광주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31일로 하루 연기하기로 했다.

이달 23일 마감한 경남은행 본입찰에는 경남·울산 지역 상공인연합이 주축이 된 경은사랑컨소시엄과 BS금융지주,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광주은행 본입찰에는 J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BS금융지주가 참여했다. 경남은행의 본입찰 인수가격은 BS금융지주가, 광주은행 인수가격은 JB금융지주가 가장 높게 써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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