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 외국계 자동차社 할부금융 허가

중국 금융 당국은 중국의 자동차 시장 성장 촉진책의 일환으로 제너럴 모터스(GM), 폭스바겐, 도요타 자동차 등에 자동차 할부 금융업 진출을 허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 보도했다. 중국에서 외국계 합작사에 자동차 할부 금융 진출을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998년 시작된 중국 자동차 할부 금융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현재 중국 자동차 구매자들의 약 85%가 현금으로 지불하고 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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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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