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실적발표]KB금융지주 실적 호조...3분기 당기순익 4,562억원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

KB금융(105560)지주는 올해 3·4분기 당기순이익 4,56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하는 등 실적 호조를 보였다. KB금융지주는 24일 이 같은 3·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또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2,21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2% 급증했다. KB금융지주 측은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라 신용손실충당금이 크게 감소하고 일회성 비용이 소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지주(086790)의 3·4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922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4%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14% 늘어난 5조2,171억4,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6.6% 감소한 3,074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000720)의 3·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3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0% 증가했다. 매출액은 4조2,59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5%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351억원으로 20.1% 감소했다


코웨이(021240)의 3·4분기 영업이익은 9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1% 감소했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60억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663억원으로 6.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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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204320)의 3·4분기 영업이익은 228억5,200만원이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53억1,1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6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만도는 한라홀딩스와 인적 분할을 통해 9월2일 재상장돼 직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자료가 없으며 3·4분기 실적은 분할기일인 9월1일부터 30일까지의 실적이다.

현대위아(011210)의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682억원으로 4.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080억원으로 7.3% 감소했다.

롯데케미칼(011170)의 3·4분기 영업이익이 1,4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다. 매출액은 3조7,0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007억원으로 34.2% 감소했다.

크레듀(067280)의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9억6,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9억2,100만원으로 19.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4억6,800만원으로 75.7% 증가했다.

와이티엔(YTN(040300))의 3·4분기 영업손실이 49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96억원으로 1%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86억6,500만원으로 906.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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