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안정적 자산증식에 초점을 맞춘 자산관리 서비스인 '삼성POP골든에그어카운트'를 판매 중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주식이나 펀드와는 독립된 계좌로 운영된다.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기존 확정형 금융 상품에선 찾아보기 어려웠던 자산 가치 보존과 현금흐름 창출을 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목표다. 삼성POP 골든에그어카운트는 자금 목적에 따라 은행 단기예금을 대체할 수 있는 '시중금리+알파솔루션', 연금과 수익형 부동산을 대체할 수 있는 '월 현금수익솔루션', 적립식 투자가 중심인 '스마트적립 솔루션'으로 구분된다. '시중금리+알파솔루션' 패키지 서비스는 지역채 3년물 80%와 원금95%, 슈팅업ELS(주가연계증권) 20%를 결합해 채권 이자로 최소 3%수익을 보장한다. 채권가격이나 주가가 오르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월 현금수익솔루션'은 월지급식 랩, 월지급식 ELS를 결합한 고수익형, 채권과 펀드를 편입하는 안정수익 추구형, 채권과 보험을 결합한 절세형 등 3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에 2,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CMA 환매조건부채권(RP) 수익률에 2%의 우대수익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은, " 장기적인 금리 하락추세로 볼 때 단기 예금과 연금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베이비부머들은 낮은 재투자 수익률과 실질가치 하락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장기 생활자금은 안전 자산으로 분리 운용해야 한다는 철학이 기본 바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