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인 경기초등학교가 13일 실시한 2005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추첨식에서 당락이 엇갈린 부모의 표정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입학이 확인된 부모(위)는 자녀를 안고 기뻐하고 있는 반면 탈락한 부모는 눈물을 훔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