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인‘유심 월릿(USIM Wallet)’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심 월릿은 스마트폰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하는 유심(USIMㆍ범용가입자인증모듈)을 장착, 신용카드ㆍ교통카드ㆍ멤버십카드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LTE 스마트폰에서는 티머니(T-money)로 지하철ㆍ버스ㆍ택시 등 요금을 낼 수 있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잔액과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LTE 스마트폰 유심 월릿 어플리케이션에는 신용카드ㆍ체크카드 등 최대 10장의 카드와 최대 100개의 계좌를 저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