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할 ‘경기희망컨설팅 기사단’을 오는 3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희망컨설팅 기사단’은 회계사·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CEO, 시·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협의회 등 사회적 경제에 몸담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경기희망컨설팅 기사단’은 오는 7월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컨설팅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컨설팅 대상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 예비창업자다.
경기희망컨설팅 기사단 모집은 오는 3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social.or.kr)나 중소기업센터 홈페이지(http://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