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달의 중소기업인] 이광희 리패션 사장

이광희(47) 리패션시스템 사장이 기협중앙회가 뽑은 이달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는 29일 3월의 중소기업인으로 李사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중앙회는 李사장이 20여년 동안 여성의류만을 만들면서 독자적인 노하우를 통한 품질향상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의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李사장은 순수예술과 패션을 접목시켜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였으며 유럽풍의 외형에 동양적인 미를 가미함으로써 한국의상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업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재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하기도 한다. 또 각종 패션쇼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애자 치료센터 건립기금 및 정신지체아 재활시설에 기부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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