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3월 31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전국한우협회와 연계해 한우를 할인 판매하는 ‘한우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 상품만 선별해 3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등심, 안심, 채끝 등 한우 10대 부위와 사골, 우족 등 한우 부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 대상이며, 준비 물량은 70톤 수준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설·추석 등 명절 기간 외에 전점 규모로 대대적인 한우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백화점에서 한우 1등급 불고기(100g)가 1,000원대에 판매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