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朴대통령, 전군주요지휘관과 첫 오찬

박근혜 대통령이 7일 낮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과 오찬을 갖는다.

영빈관에서 열리는 이날 오찬에는 김관진 국방장관을 비롯해 전군의 주요 지휘관들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전군 주요 지휘관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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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찬은 지난 2월12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실시 이후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고조된 상황에서 각군이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해온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북한이 전날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 개최를 제의하면서 남북간 화해 국면이 전개되는 상황에서도 투철한 안보 태세는 절대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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