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한국남동발전

'3S BEST' 독자혁신 추진


남동발전(대표 곽영욱ㆍ사진)은 지난 2005년부터 품질독립 조직을 발족하고 경쟁체제 도입에 따른 절대우위 경쟁력 확보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설비 신뢰성 제고 및 품질확보를 위해 품질경영 로드맵을 수립, 추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소별 인증체계를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전사적으로 통합 인증했으며 세계적인 품질경영 모델인 ‘MBNQA’를 벤치마킹해 각종 첨단 경영관리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위해 고유의 혁신모델인 ‘3S BEST 혁신’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경상이익률이 2005년 6.88%에서 올해는 10%, 1인당 생산성이 2만9,102메가와트시(MWh)에서 2만9,916MWh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무형 효과는 더 크다. 최근의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경영혁신에 동참해 회사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전력 생산비용을 낮추고 이익을 극대해 공익성과 기업성을 동시 추구하는 성과도 얻었다. 지난해에는 원가경쟁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전사적 원가혁신 활동, 예산집행 적색경보제, 사업소 목표이익제 등 다각적인 프로세스 혁신운동을 제도화해 기획예산처로부터 우수 혁신공공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앞으로 6시그마 등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객중심의 경영시스템을 정착하고 수익경영, 신뢰경영,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해 세계적인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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