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전자 카메라폰 비즈니스위크 선정

LG전자의 휴대폰이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로부터 올해 최고상품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비즈니스위크는 최신호(15일자)에서 2003년 최고상품을 선정ㆍ발표하면서 LG전자의 카메라폰(모델명 LG VX6 이 배터리 성능이나 간편한 사용법, 야광버튼, 컬러화면 등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잡지는 “올해 카메라폰이 유행했지만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에 공급되는 LG전자를 따라잡을 만한 제품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매월 30만대 이상 팔리며 최고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출시 초기부터 타임지에 유망상품으로 소개된 데 이어 포천지는`주머니 속의 보석`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LG전자 관계자는 “연말 선물시즌을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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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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