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우량 제약주가 연일 고가를 경신하면서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다.
25일 거래소시장에서 오후 1시52분 현재 중외제약은 4.05%, 종근당은 2.8% 뛰었으며 유한양행은 0.5%, 동아제약은 0.4% 오르며 모두 52주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한미약품과 환인제약도 3.1%, 1.1%씩 상승했고 종근당바이오도 0.3% 올랐다. 다만 대웅제약과 보령제약 등 일부는 약세를 보였다.
동양증권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제약주들이 올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을 뿐아니라 내년에도 제너릭 제품 판매 호조, 약가 인하압력 완화 등으로 영업환경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