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빛은행 전자상거래 자회사 설립추진

한빛은행은 24일 인터넷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자회사는 벤처기업형 전문회사로 현재 은행에서 추진중인 전자금융을 포함, 인터넷 관련 상품개발과 각종 사업제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은행에는 서비스 개발 제공자로, 고객에게는 인터넷 서비스 창구 제공자로 기능하게 된다. 한빛은행은 자회사 운영을 위해 여러 경로로 전문인력을 모집, 은행과는 다른 벤처기업형 기업문화를 조성해 창의적인 기업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회사 출범시기는 정부에서 진행중인 관련법규 제정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잡고 있으며 자본금은 10억원 안팎을 계획하고 있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입력시간 2000/04/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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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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