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트론바이오, 외부 임원 영입 및 임원 승진 인사 단행

신약개발 및 회사가치 증대 조직체제 강화

인트론바이오는 2일 바이오 투자 분야 전문가인 박종호 전무를 외부에서 영입하고 생명공학연구소 전수연 박사를 이사/센터장으로 승진 발령시켰다고 밝혔다.


신임 박 전무는 아모레퍼시픽, 우리기술투자,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휴메딕스 등 바이오 분야 벤처캐피탈 및 제약기업을 거친 전문가로, 전략기획실 윤경원 부사장과 함께 기획재무파트를 맡아 투자자 관계 확대와 라이센싱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전수연 이사는 생명공학연구소 Unit 2의 센터장으로서 SAL200의 라이센싱과 함께 후속 신약 개발에 보다 집중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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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측은 SAL200 신약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의 최종 용량 투여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에서, 올해 글로벌 라이센싱을 위한 제반 역량 강화는 물론 보유기술의 상업화 등 사업 확대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윤성준 대표이사는 “2014년은 신약개발과 수익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반드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개발ㆍ사업화에 필요한 박사급 연구원과 시장 내 우수한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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