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브랜드 샵 오픈은 게임빌이 일본에서 가장 많은 휴대폰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캐리어 마켓 내에서 자사의 이름을 걸고 공식적인 브랜드 샵을 오픈한 것이라서 관심을 집중되고 있으며, 자사의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서비스 되어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되고 있다.
눈 여겨 볼 점은 게임빌이 애플과 구글의 오픈 마켓은 물론 도코모 등 이통사 마켓까지 아우르며 전방위적으로 일본 시장에 맹공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임빌 샵'을 통해 '제노니아3'를 포함해 '레전드 오브 마스터' '데빌스카이' 등 총 6종의 애플리케이션이 첫 선을 보였고, 추가로 '카툰워즈' '에어 펭귄' 'Baseball Superstars 2012' 등 대표 게임들이 속속 서비스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일본 현지 법인 '게임빌 재팬'을 설립하고 최근 다양한 서비스 채널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일본 유저들을 타깃팅한 일본어 대응 등 적극적인 현지화 공략으로 인지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