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권 봄맞이 마케팅] 외환은행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

해외서도 계좌 조회가능


외환은행의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국내에 개설되어 있는 원화 및 외화 계좌의 입출금 및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다. 내국인 중 실명을 가진 개인만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지역은 외환은행이 소재하고 있는 일본의 동경지점 및 오사카지점, 중국의 북경지점, 천진지점, 대련지점 및 상해지점과 홍콩지점 등이다. 거래통화는 일본지역의 경우 미국달러(USD) 및 일본엔(JPY), 중국 및 홍콩지역은 미국달러(USD) 등이다. 입출금이 가능한 최대금액은 해외근무자 및 유학생의 경우 건당 1만불 이하이며 일반 해외여행객은 건당 미화 1,000불 이하이다. 외환은행은 앞으로 유럽이나 미국 등 서비스 가능지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의 외환은행 해외지점에서 원화 및 외화예금의 입출금 및 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소지에 따른 도난 및 분실의 위험이 없다”며 “두 차례의 비밀번호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보안성도 우수할 뿐 아니라, 해외송금보다 수수료가 더 저렴해 일반 여행객이나 해외 체류자 및 해외유학생에게 편리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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