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해 연구원은 “골프존은 2분기 GS 판매 증가 및 유료화 이용률 상승, 유통매출 급신장으로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며 “이익 부분에서도 이익률 높은 GS매출 확대와 네트워크 서비스 이익으로 큰 폭 신장하였으나 ELS 평가손실의 인식으로 순이익은 예상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골프존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3%, 27% 증가한 782억원과 245억원, 순이익도 17%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골프존은 2분기 실적으로 확고한 영업기반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골프산업의 카테고리킬러로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GS사업부와 네트워크 사업 외에 골프 유통 백화점 매출의 성장속도도 높아지고 있어 2013년을 바라볼 때 중기적 저점으로 인식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