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1(월) 11:38
국고보조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식품위생연구원과 한국보건의료관리연구원이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으로 통폐합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한 한국보건의료산업진흥원법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부는 정부보조 연구기관 경영혁신을 위해 진흥원의 조직규모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두 연구기관의 인력 197명을 137명으로 3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두 연구기관의 통합을 계기로 21세기 성장산업인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빠르면 내년에 출범할 진흥원은 보건의료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기술수요조사.예측.연구기획.평가 등 기술개발지원사업과 관련사업정보의 개발.관리.활용, 그리고 식품.의약품.의료용구 등의 품질향상과 생산.유통에 관한 실질적인 기술지원활동을 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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