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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소비자를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울릉도, 인천 옹진군 지역의 대청도ㆍ백령도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대상 차종은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ㆍ교환 서비스, 오일류ㆍ부동액ㆍ워셔액 점검과 보충, 실내 살균ㆍ탈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