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언어장벽 및 정보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해외 디자인상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무료 영문신청서 작성 및 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독일의 iF와 레드닷, 미국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 외에도 인테리어 및 건축디자인 분야에서 권위를 지닌 미국 IDA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87개 기업 및 디자인전공자가 진흥원의 지원을 받았으며 17개사가 수상한 바 있다.
디자인진흥원의 지원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기업 및 디자이너는 내년 2월 18일까지 온라인 및 팩스, 우편 등을 이용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