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안산시, 다자녀가정 방문학습 지원

안산시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다자녀가정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다자녀가정 방문학습 멘토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을 학습도우미로 활용, 1주일에 2회씩 다자녀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초·중학생들에게 수준별 학습지도를 해주기로 했다. 따라서 다자녀가정이 이를 활용할 경우 사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학습도우미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6주간 180만원을 받게 돼 등록금에 마련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다자녀가정은 오는 13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대학생들은 9일까지 시청 가족여성과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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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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