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월 5일 볼만한 TV프로*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윤비(전인화)는 복중 태아가 거꾸로 서 있어 해산의 고통을 더욱 심하게 겪는다. 세자(권오민)는 자신의 불효 때문에 어마마마가 난산을 겪고 있다며 석고대죄를 자청하고, 중종(최종환)은 동궁전으로 돌아가라고 만류한다. 어려움 끝에 윤비가 공주를 생산하는 시간, 난정(강수연)도 8개월 만에 아들을 낳는다. 해산한 다음날 난정은 윤비가 대군을 생산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입궐해 위로한다. ■행복한 책읽기(MBC 밤 12시30분) '조선의 양반들'. 많은 사람들이 서구사회의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한국엔 없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이런 전통이 양반 사회를 중심으로 현존했었다. '500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양반나라 조선나라' '양반동네 소동기' '시대가 선비를 부른다' 등의 책을 중심으로 한 시대를 떠받친 선비들의 모습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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