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일 우주일렉트로에 대해 삼성전자향 LCDㆍ모바일용 초정밀 커넥터 물량이 늘고 있고, 내년부터는 자동차 시장 진입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모 연구원은 “우주렉트로는 갤럭시S3, 노트2 등 삼성전자 전략모델에 대한 대응이 완료되며 3분기부터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진행 중”이라며 “모바일 점유율 상승 및 LCD 회복 등으로 2013년 EPS가 110%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3년은 자동차시장 진입과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재평가 받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쌍용차에 제품 테스트중이며 현대차와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2013년 쌍용차, 2014년 현대차그룹 진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