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시중금리와 주가지수의 급등락이 거듭함에 따라 안정적으로 ‘금리+α’의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투자증권은 “LG 배당주 혼합형 펀드”을 추천한다. 배당주 혼합형 펀드는 펀드의 60% 이하를 배당성향이 높고 안정적 수익 실현이 가능한 주식에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주가상승에 따른 자본이득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혼합형 펀드다.
이 펀드는 주식투자부분을 크게 장기 배당 종목과 중ㆍ단기 매매 종목으로 구분해 투자한다. 장기 보유 종목은 향후 2년 이상 지속적인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으로 과거 배당정책에 일관성이 있으며 시가기준 배당수익률이 비교적 높으며 경기 변동성이 작고 현금흐름이 안정된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펀드는 장기 보유 종목을 20~30% 편입하여 꾸준한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중ㆍ단기 매매 종목은 예상 배당수익률이 양호하고 기업수익이 개선되는 종목으로 예상 시가 배당수익률이 높은 시점에서 매수하여 낮은 시점에 매도하는 전략으로 운용하게 된다. 중단기 매매 종목은 0~30% 탄력적으로 운용하여 자산배분 효과를 노린다.
이 펀드는 배당투자와 자산배분으로 2001년 10월에 운용을 시작해 최근까지 43.2%의 누적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