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이인행 부사장)은 1595 콜렉트콜(수신자부담전화)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영화 `폰 부스`의 배급사인 20세기폭스 코리아와 공동 마케팅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서비스 하나포스 가입고객에게 e-메일로 영화 `폰부스`를 홍보하는 대신 20세기폭스 코리아는 영화 광고에 하나로통신의 콜렉트콜 서비스와 1595 가입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소개한다는 것이다. 콜린 파렐 주연의 액션 스릴러 영화 `폰 부스`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우연히 전화를 받았다가 `전화를 끊으면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는 협박범과의 사투에 휘말리게 된다는 내용으로 지난 4월 미국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현석(대한상공회의소 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