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6억원을 들여 도내 2만여 점포 전체에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는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전기배선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내는 기기이다.
도는14억원을 들여 전기배선, 공동 분전반, LPG가스통 등 낡거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기, 가스시설을 개보수하고 스프링클러, 저수조 등 소방시설을 개선한다.
도는 오는 22일까지 각 시군으로부터 사업을 공모하고 민간자문위원 현장실사 등을 통해 사업이 최종적으로 확정한 후 연말까지 안전시설 개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무등록 시장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