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23일 업계 최초로 장기보험 인수심사 시스템인 LOTUS(Long-term Insurance Underwriting System)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2006년부터 장기보험 인수심사에 이 시스템을 사용해왔다. 이는 계약 인수 심사 시 청약자의 성별, 연령, 주거지역, 직업, 담보 등 각 항목별 점수에 기초해 최종점수를 계산한 후 심사(자동승인) 통과 여부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동부화재는 "심사 지연 및 누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OTUS시스템을 도입, 계약심사의 신속함과 정확성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