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주력사업인 제분과 사료 외에 와인과 IT, 바이오를 미래 먹거리로 삼은데 이어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를 무대로 곡물자원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이를 통해 2015년에는 지난해의 2배 수준인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탐방은 충남 당진 소재의 동아원 제분공장과 서울 신사동 소재 와인 전문 계열사인 PDP와인 본사에서 진행됩니다. 이창식 대표가 직접 대학생들과 만나 회사의 비전과 인재상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할 예정입니다. 2007년 SCF 대표를 거쳐 이듬해 동아원의 전신인 동아에스에프 사장으로 취임한 김 대표는 회사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며 재임기간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린 '경영의 승부사'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