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태지, 내달 20일 9집 ‘콰이어트 나이트’ 발매.. 아이유와 협업곡 2일 선공개

가수 서태지가 다음 달 20일 5년 만의 새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2일 서태지 측은 9집 앨범 수록곡이자 가수 아이유와 협업한 음원을 선공개할 방침이다.


29일 음반업계 등에 따르면 서태지 측은 정규 9집 앨범의 발매일을 내달 20일로 확정하고 이에 앞선 2일 앨범 수록곡 중 한 곡을 온라인에 선공개한다. 서태지가 앨범 발매일 전 수록곡 중 일부를 선공개하는 일은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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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작업은 서태지컴퍼니와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서태지의 9집 앨범을 유통하는 CJ E&M이 몇 달에 걸쳐 비밀리에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는 앨범 발표에 앞선 10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합동 공연을 벌이며, 세계적인 스피커 디자이너 폴 바흐만이 공연장을 직접 방문해 공연 음향 디자인을 총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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