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래소시장에 직상장한 신규주들의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유엔젤ㆍ휘닉스컴ㆍ한농화성ㆍ한솔홈데코 등 직상장 신규주들이 지수강세 속에서도 약세를 이어갔다.
유엔젤은 전일보다 1,950원(10.65%) 하락, 상장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는 상장 직후 최고가 대비 70%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전일 상장한 한솔홈데코도 이틀째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또 휘닉스컴과 한농화성은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올해 거래소에 상장한 12종목 가운데 코스닥에서 거래소로 이전한 종목 5곳을 제외하면 직상장 종모고 대부분이 상장 이후 최저가이거나 최저가 수준을 맴돌고 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