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5일 평소 차량으로 북적대던 서울시청에서 남대문에 이르는 태평로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전국 유명 해수욕장에는 올해 개장 이후 최대인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더위를 식혔다. /최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