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강해지는 여름이 되면 피부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난다. 이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자외선은 계절과 관계없이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기미·주근깨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피부탄력을 유지시키는 단백질을 파괴하여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뿐만 아니라 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에도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 스키장에서는 꼭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02)3444-7575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