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2005학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90명 모집에 1천348명이 지원해 2.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65명에 1천570명이 지원,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보다는다소 낮은 수준이다.
또 49명을 모집하는 유치원 교사에는 804명이 지원해 16.41대 1, 특수교사는 59명 모집에 485명이 지원, 8.2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시 교육청은 오는 21일 1차 필기시험, 다음달 2차 시험을 실시하며 내년 1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시 교육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금화초등학교 강당에서 26개 과목 413명의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