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티타늄공업(05420)은 서울지법으로부터 회사정리계획 변경계획안의 인가 결정을 받아 오는 6월3일자로 30대1의 비율로 감자를 한 후 10대1의 비율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감자 이후 자본금은 기존 487억여원에서 16억여원으로 줄어들게 되며 발행주식수는 975만여주에서 32만여주로 감소하게 된다. 또 10대1의 액면분할로 발행주식수는 다시 32만여주에서 325만여주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