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1분기 소재·부품 수출액 작년 동기 대비 5.2%↑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재·부품 수출액이 636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부품(13.1%), 전기기계부품(15.4%), 수송기계부품(6.1%), 비금속광물(57.4%)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1차 금속(-14.9%)은 크게 줄었고, 고무·플라스틱(-1.7%), 섬유(-1.4%) 등은 다소 감소했다.

관련기사



지역별로는 대부분 국가에서 무역 흑자를 냈고, 수출 집중도가 다소 완화했다.

소재·부품 수입액은 404억 달러로 1.2%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분기 실적을 고려할 때 올해 소재·산업분야의 무역 흑자가 작년의 909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