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우건설] 영등포 맥주공장터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서울 영등포역 뒤 하이트맥주(옛 조선맥주) 공장 부지에 2,5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대우건설은 최근 대우연합주택조합과 넥서스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24 일대 4만4,000여평에 조합 아파트를 건설하는 주택건설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는 하이트맥주부지에 25, 30, 33, 35평형 등 4개 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를 건설, 오는 3월부터 평당 440만원선의 분양가격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방침이다. 대우측은 오는 3월부터 철거를 실시한 후 6월께 아파트 건설공사를 착수해 오는 2001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영등포역 바로옆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고 OB맥주공장 부지가 공원으로 전환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02)3461_1919, 259_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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