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강화한 모바일 게임 ‘대항해 미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항해 미니는 중세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신항로를 개척하며 함대와 도시를 성장시키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의 일종이다. 무역과 해상전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요소를 도입했고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구글플레이와 T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앞서 출시한 첫 모바일 게임 ‘삼국군영전’이 티스토어 1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출발한 만큼 이번 게임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게임 개발과 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모바일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