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최원병 농협회장 연임

한편 최원병 농협중앙회장(65세)이 18일 실시된 차기 농협중앙회 회장에 재선출돼 2016년초년까지 연임하게 됐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 농협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전체 대의원 289명 가운데 2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차기 회장 선거 투표에서 191표를 얻어 5대(민선) 농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최 회장과 경합을 벌인 김병원 나주 남평농협조합장은 97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최 회장은 ‘재선’에 성공한 마지막 회장이 됐다. 지금까지 농협 회장은 ‘연임’이 가능했으나 지난 2009년 농협법이 개정되면서 ‘단임제’로 바뀌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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