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요초대석/좌우명] '죄없는 마음에 근심없다'

'죄 없는 마음에 근심 없다.'초등학교 때 어느 학생이 전국 표어 모집에서 1등상을 받은 작품의 글이다. 누가 지었는지도 모르고 고사성어나 위인의 말도 아니지만 어릴 때 들은 말이라 그런지 인생의 좌우명이라 생각하고 늘 머릿속에 두고 살아왔다고 한다. 특히 "각종 게이트가 난무하는 요즘 세상을 보면 죄 짓고는 불안해서 못 살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된다"며 "세상 살면서 근심 없는 사라이 어디 있겠냐만 죄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근심은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이 회장은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