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9월 상승탄력 둔화..지수대 760∼830" 한투증권

한국투자증권은 9월 증시는 부정적 요인 부각으로 상승 탄력이 둔화돼 재조정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한투증권은 "최근 상승세는 단기 투자심리 개선에 의한 베어마켓 랠리의 성격"이라며 "820선을 전후로 조정 진입이 예상되고 하락시 760선이 기술적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투증권은 또한 "경기와 기업실적 둔화 국면이 진행되고 있어 본격적인 추세 전환은 아직 이르다"며 "다만 2.4분기 내수지표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투증권은 9월 예상 지수대를 760∼830으로 제시하고 "800∼820선에서는 비중을 축소하고 중장기 관점에서 720∼760선에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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