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경찰청장 어청수씨 내정


정부는 서울경찰청장에 어청수(51ㆍ사진) 현 경찰대학장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또 후임 경찰대학장에 정봉채(52) 현 전남경찰청장을 승진 임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재가와 결재를 거쳐 발령할 방침이다. 어 내정자는 `야전사령관' 스타일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ㆍ인화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하영미(46)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경남 진양 ▦진주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학사ㆍ사회복지학 석사 ▦경찰청 공보담당관 ▦청와대 치안비서관 ▦부산ㆍ경기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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