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가족회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한 데 모은 F1(Financial No.1)카드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현금서비스 결제일에 사용 금액을 모두 갚아야 하는 차지(charge) 방식이 아니라 마이너스 통장 방식이기 때문에 수수료만 부담하면 원금 상환 걱정 없이 계속 현금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라인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특히 캐시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용 금액의 0.5%인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연이율 환산시 최고 연 6% 정도까지 할인된 수수료로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1,000만원 이상 F1정기예금 가입시 최고 50만원까지 예금액의 1%를 먼저 현금으로 받은 후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 포인트로 사후 정산할 수 있고, 또 F1엘리트론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포인트로 최고 50만원까지 원리금을 깎을 수 있다. F1정기예금 및 F1엘리트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용판매 결제금액이 월 50만원 이상이면 1%, 월 50만원 미만이면 0.5%의 F1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밖에 ▦신한은행의 그린홈 대출ㆍ엘리트론 0.1% 금리 우대, 환전시 환율 스프레드 30% 할인, 수익증권수수료 0.1%포인트 적립, 골드리슈 금 적립 스프레드 30% 할인 ▦굿모닝신한증권의 스탁파워론 0.5% 금리 우대, FNA 결제 계좌 이용시 더블 마일리지 적립, 실전투자매매 온라인 강의 이메일 서비스 ▦SH&C생명 보험료 카드 결제시 1%포인트 적립 ▦신한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계약시 1만포인트, 리스료 납부시 1,000원당 1포인트 적립 등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포인트 적립 선호 고객은 백화점, 교육기관 사용액의 최고 2%를 적립해 주는 F1블루카드, 이동통신ㆍ영화티켓 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중시하는 고객은 F1오렌지카드 등을 선택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새로운 기부 문화를 원하는 고객은 F1바이올렛카드, 골프 관련 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은 전국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상시 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F1그린카드 등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