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덕밸리벤처聯회장 백종태사장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CIJ의 백종태(47) 사장이 대덕밸리벤처연합회 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추대위원회를 개최, 백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백사장은 한밭벤처파크 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한밭벤처파크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지역벤처기업인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백 사장은 "앞으로 2~3년은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도약에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역내 기업들이 협력체제를 구축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할 것"고 말했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오는 22일 총회를 개최해 차기 회장을 공식 선출할 예정이며 회장의 업무부담을 덜어주면서 회원사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상근부회장제도를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경수 현 회장은 회장직 이임과 동시에 2년 예정으로 미국 텍사스대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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