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항공 조종사 얼마받나?

기장 초임연봉 ‘억’··· 美보다 많아

사측과의 임금인상안 갈등 문제로 파업에 돌입한 대한항공 조종사의 연봉이 미국 항공사 수준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항공은 자사 기장급 조정사에게는 평균 1억2,000만원, 부기장급에게는 8,800만원의 연봉을 각각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장 초임이 9,900만원이며 부기장은 7,500만원을 받고 있어 기장 대비부기장 임금 수준은 76%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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