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담요인이었던 자회사들의 코스닥 상장과 주가폭등으로 실적개선도 기대된다.단기적으로는 3월중순 예정된 이머신의 나스닥 상장과 함께 지난해말 신설된 인터넷사업부의 비전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두루넷과 나우컴을 비롯한 인터넷 사업기반이 상대적으로 앞서 있어 향후 성장성도 밝다.
또 저가형 PC의 특성상 최근 D램가격의 하락은 매출원가를 떨어뜨리고 원화약세는 수출비중이 높은 삼보컴퓨터의 상반기 수익구조를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중기적인 관점에서 저점매수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정두선 제일투자신탁운용 운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