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철 양키본드 발행 3억불 규모 17개월만에

포항 종합 제철(대표 김만제)이 미화 3억달러의 양키본드를 발행했다. 포철이 양키본드를 발행한 것은 95년 5월 3차발행 이후 17개월 만이다.발행조건은 표면 금리 7.141%이다. 이는 3차 양키본드 발행 때보다 0.21% 하락한 조건이다. 종전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한 것은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함에 따라 해외투자가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인식이 호전됐기 때문이라고 포철측은 밝혔다. 포철은 발행자금을 수입시설재, 설비자금 및 해외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간사 증권사는 미국 살로먼 브러더스 증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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