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산자유무역지역 업체 모집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은 새로 확장한 마산시 봉암동 666 구 경남모직 부지 4만8,571평에 입주할 업체를 15일까지 모집한다. 이곳은 오는 11월말까지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된다. 입주신청 자격은 수출을 주목적으로 하거나 외국인투자기업 제조업체로 국유토지를 임차한 후 공장건물을 지을 수 있는 자가공장 형태와 건축해 놓은 공장을 임차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표준공장 2가지 형태가 있다. 업체당 임차 최소면적은 자가공장 부지가 700평 이상, 표준공장은 533평 이상이다. 임대료는 자가공장 토지가 평당 월 130원, 표준공장은 1층과 2층 각각 평당 월 965원과 857원이다. 마산자유무역관리원은 이번 입주업체 모집 대상에서 수출입거래 도매업, 하역ㆍ운송의 물류업 등은 제외했으며 지원업체 모집은 추후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